생각보다 엄청 빨리 왔어요!
사실 점점 외출도 잘 안하게 되고, 또 어차피 가을 겨울에 들 생각이었기에 손꼽아 기다리지는 않았는데 선물처럼 도착했다는..🤣
가죽은 클러치 받았을 때 좋다는 거 알고 있었고,
정말 궁금한 건 사이즈였는데 (라이브로 봤을 땐 생각보다 커 보였거든요) 딱 들기 좋은 사이즈라 마음에 듭니다.
20대엔 큰 가방을 엄청 좋아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무겁고 큰 가방은 점점 눈에서 멀어지는 중.. ㅠ
그리고 베이지나 카멜 색상은 아무리 이뻐도 저랑은 안 어울려서 피하는 색 중에 하나인데 워낙 극찬이 많아서 이번에 도전해봤어요. 다행히 의류가 아니라서 그런지 제가 들기에도 괜찮아보이네요. 겨울에 검정 코트에 포인트로 잘 들 것 같아요. 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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