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니, 도대체 이 원피스 머선129???!!!!
저 통통55라 우기지만 66에 가까운 체격이거든요.
육아스트레스로 폭풍 야식&맥주로 살이 어마하게 쪘는데
왠지 라지로 사려니 존심 상해서... 프리사이즈로 구매 했거든요.(자신감 무엇??ㅋㅋ)
아니, 근데 입어보고 대박!!!! 을 외쳤어요.
이거 왜이렇게 날씬해보여요?? 내 몸이 이럴리가 없는데..ㅋㅋㅋ
어깨깡패인데 어깨 하나도 안도드라지고 오히려 외소해보이고
라인이 딱 잡혀서 엄청 날씬해보이는데 편하기는 또 왜이리 편하죠??
뱃살은 좀 있어서 보정속옷 하나 입어주면 결혼식이나 격식있는 자리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.
메르님 진심 이 원피스에 영혼을 갈아넣으셨나 싶은....ㅋㅋㅋ
여태 유메르에서 구매한 옷 중 제일 만족스럽네요.
이게 아직 품절안되고 구매가능하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.
여러분 당장 사세요!! 실물 깡패 입니다!!!ㅎㅎㅎ
아! 그리고 옷 벗을 때 불편하다는 후기 봤는데
옆지퍼 열고 아래단 잡아 과감하게 까뒤집듯(?)벗으면 수월하게 벗을 수 있어요.ㅎㅎ
메르님 예쁜 옷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.
덕분에 기분전환 제대로 했네요 ^^
아니.....근데
자꾸 이렇게 날씬해보이는 옷을 만들어주시니
내가 진짜 날씬한줄 착각하고 살을 못빼겠......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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