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년에 유메르 알게 됐는데 수유중이라 편한옷만 입다가 올 봄부터 복직이라 하나씩 샀는데 남편이 유메르 옷 잘어울린다며 입으면 이것도 유메르? 고급져보인다 이쁘다해줘요ㅎ
평소 보세옷 좋아하는데 남편은 브랜드 옷 사입으라고 잔소리거든요 근데 유메르는 무조건 합격ㅋㅋㅋ
택배 문앞에 있어도 절대 안가지고 들어오는데 유메르꺼오면 유메르라 내가 챙겨왔다하면서 꼭 갖다주네요ㅎㅎ
가방은 금액이 있어서 고민했는데 남편찬스로 보스터니카멜이랑 클러치 잔지바블루 구매했어요
남편이랑 같이 라방 다시보기하며 컬러도 정해줬네요
세상 이럴땐 딴남자같아요 평소 이렇게 자상하지 않은데 유메르 무한신뢰하시는 분ㅋㅋㅋ
워낙 무난한 걸 좋아해서 잔지바블루는 맘에 두지도 않았는데 메르님의 추천으로 가방은 포인트로 하기 괜찮을 것 같아 구매했어요
소재 부들부들하고 사이즈 적당하고 너무 맘에 들어요
잔지바블루는 클러치로 드는게 젤 이쁜것 같고
담에 오픈하면 무난한 컬러로 하나 더 구매하고 싶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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